2026년 5월 미국 조지아 코스트코에서 장보면서 다시 느꼈다.
조지아 같은 미국 남부 지역은 캘리포니아나 뉴욕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미국에서 오래 살다 보면 예전에는 확실히 이런 느낌이 있었다.
“미국은 렌트는 비싸도 서민 음식은 한국보다 싸다.”
- 우유
- 달걀
- 빵
- 고기
- 탄산음료
같은 기본 식료품은 미국이 훨씬 싸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대용량 기준으로 보면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그런데 2026년 현재는 그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1. 미국 주유비 — 이란전쟁 이전 갤런당 $2.5 시대는 끝난 걸까
코스트코 주유소 기준:
- Regular Gasoline(87)
- 갤런당 $3.699
총 주유:
- 23.280 gallons
- $86.11 (1달러 = 1,400원 일때 약 12만 원 정도입니다)
이란전쟁 이전 조지아 pooler 에서는 갤런당 $2 중반대 가격도 흔했다.
현재 가격과 비교하면:
3.699−2.52.5×100≈48%
거의 48% 가까이 오른 셈이다.
미국은 차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지역이 많아서 개스값 상승 체감이 엄청 크다.
모두 자동차 중심이라 미국 생활비에서 기름값 비중이 생각보다 크다.

2. 미국 우유 가격
코스트코 우유 가격은
- 1 Gallon(약 3.78L)
- $3.28 (1달러 = 1,400원 일때 약 약 4,600 원 정도입니다)
용량이 거의 4리터 가까이 되기 때문에 미국 특유의 대용량 느낌은 여전히 있다.
다만 예전처럼 “미국 우유는 엄청 싸다!” 느낌은 확실히 줄었다.

3. 유기농 달걀 가격 근황 — 24개에 거의 8달러?
2026년 5월 미국 조지아 코스트코에서 본 유기농 달걀 가격.
- Kirkland Signature Organic Pasture Raised Eggs
- Large Grade A
- 24개입
- 가격: $7.89 (24개 한 판이 약 11,000원 수준이다)
미국 생활 오래한 사람들은 요즘 마트 가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게 달걀 가격이라고 할 정도다.

4. 미국 코스트코 달걀 값 근황 — 없던 저가 계란이 갑자기 다시 등장했다
2026년 5월 미국 조지아 코스트코에서 장보다가 꽤 반가운 걸 발견했다.
한동안 안 보이던 저렴한 달걀 제품이 갑자기 다시 진열돼 있었던 것이다.
사진 속 제품은:
- KS Free Range Eggs
- 24개입
- 가격 $4.89 (24개 한 판당 약 6,846원 정도다)
예전에는 미국이 “먹는 건 한국보다 싸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다.
하지만 2026년 현재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코스트코 기준으로도:
- 주유 한 번에 12만 원
- 달걀 한 판 1만 원 수준
- 우유도 예전처럼 엄청 싸다는 느낌은 아님
정도로 물가가 꽤 올랐다.
물론 미국은 아직 대용량과 코스트코 같은 가성비 장점은 남아 있다.
그래도 미국 오래 산 사람일수록 “예전 미국 물가가 아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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